여름이나 겨울에 알맞게 휴가철이 매번 찾아오는데요.
반려견과 함께 하시는분들은 차가있거나 비행기로 이동시에
반려견과 같이 가고싶은데 준비해야할게 뭔지 궁금하실텐데요.
저도 얼마 전 처음으로 우리 톰과제리를 데리고
5년만에 첫 여행을 하고왔답니다:) 다행이 애들이 즐거워해서 기뻤어요.
처음에 준비만 잘해준다면 강아지들은 편하게 잘 갈 수 있는데요.
처음 준비가 미흡할 경우 강아지가 멀미를 심하게 한다던지
여행하는 내내 힘들 수 있으니 꼭 꼼꼼히 챙기시길 바라면서! 여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와
주의사항을 알려드릴께요
<여행 하기 전 알아볼 리스트>
-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상태를 체크 하세요.
-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펜션이나 호텔을 알아보세요
- 여행 전 교통수단이 무엇인지 체크해주세요.
- 여행 시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여행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강아지를 위해 여행용 사료그릇이나 물그릇을 샀다면 미리 적응 시키세요.
- 캐리어에 넣으실거라면 꼭 먼저 훈련을 통해 적응을 시켜주세요.
- 목줄에 꼭 연락처와 이름표를 만들어주세요.
<여행 하기 전 준비물>
- 목줄 (이름표 꼭 부착)
- 캐리어 (비행기나 다른 대중교통 이용 시 필수)
- 물통, 사료그릇
- 입마개 (여행 시 아이가 짓거나 입질이 있다면 필수입니다)
- 반려견 대변비닐, 물티슈, 휴지
- 장난감
- 베개 ( 차량으로 이동시 뒷자석에 태운다면 필요합니다)
- 강아지 사료,간식
<자동차여행 당일 리스트>
- 여행전 3-4시간 전에 꼭 사료를 주지 않는게 좋아요.
- 되도록 배변을 보게 합니다.
-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주인 냄새가 나는 베개를 뒷자석에 놓아줍니다.
- 꼭 차량 시트와 안전벨트 필수입니다.
- 절대 차에서 간식은 주지 않습니다 멀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절대 조수석에 태우지마세요. 운전석으로 가고싶어하기때문에 안됩니다.
- 창문은 조금만 열어주시고 머리가 다 나오게 열어주지마세요.
- 멀미하는 강아지가 있을 경우 미리 동물병원에서 안정제나 멀미약을 처방받으시고 멀미가 그래도 심하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중간중간 세워서 강아지를 바람 쐬어 주세요. 강아지가 멀미를 하거나 구토를 하게되면 자동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우려가있으니 충분히 적응이 되도록 도와줘야합니다.
<버스와 기차여행 당일 리스트>
- 목줄과 케이지는 꼭 챙겨야합니다.
- 배변봉투역시 챙겨둡니다.
- 광견병과 예방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타야합니다.
- 운송사마다 반려견 탑승규제가 다르니 꼭 체크 합니다.
- 강아지가 극도로 좁은 케이지 안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장난감이나 주인 냄새가 나는 물건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.
<비행기여행 당일 리스트>
- 목줄과 케이지는 꼭 챙겨야합니다.
- 배변봉투역시 챙겨둡니다.
- 항공사의 반려견 취급 규정을 꼭 확인합니다.
- 운송 서약서를 제출해야합니다.
- 예방접종을 맞았다는 증명서도 소지하고있어야합니다.
- 해외로 여행일 경우에는 반려견 여권도 챙겨야할 경우가 있으니 필수입니다.
- 국내 여행이래도 큰강아지는 케이지에 몇시간을 화물칸에 있습니다. 그러니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컨디션을 조절해줘야합니다.
- 케이지 안에 불안해 하지않도록 최대한 집에서 가지고 놀던것들을 넣어주시고 출발전이라도 강아지 상태를 끝까지 체크 해줘야합니다.
< 여행 중 주의사항>
- 차량을 탈땐 꼭 창문을 조금만 열어주세요.
- 차량 내에서는 간식을 주지마세요.
- 짖거나 물려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꼭 여행하시면서 입마개를 하셔야합니다.
- 강아지를 차량안에 혼자 두게 하지마세요
- 조수석에 절대 태우지마세요.
- 뒷자리에 되도록 함께 타시는게 좋습니다.
모든것들이 준비가 되셨다면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
꼼꼼히 반려견의 상태 체크도 잊지마세요:)
좋은 추억여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바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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